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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K200D + Phenix 50mm F1.7

간만에 산책 ㅠ.ㅠ

비가 올려면 확~ 좀 오지;;;

오히려 습도만 올라가고 더 더운듯 ㅠ.ㅠ

몇일 더웠다고 꽃들 상태도 마~~~이 안좋고...

산책이 아니고 고생만 한듯??? ㅡ_-#

심심해서 폰으로 돌린 타임랩스...

바람이 좀 불어서 살짝 흔들리고...

그것때문에 어쩔수 없이 상당 부분을 크롭하고;;;

폰이라 노출도 오락가락 해서 걍 흑백 변환후 돌린거지만...

삭제하기엔 고생한게 아쉬워서 그냥 업로드 ㅡ_-#

담에는 이 바람을 극복? 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할듯;;;

추가로 색감과 노출도 ㅡ_-#

Panasonic GF2 + Olympus M.Zuiko 9mm F8 (BCL-0980)

고생고생 하며 도착한 보문정앞...

역시나 진상들이 ㅡ_-#


보문정 도착하니...

가장 핫한 포인트는 삼각대 행렬에 진상들이 판을 치고 있더군요;;;


진상들이 포인트 다 막고 있어서...

일반인들은 겨우 겨우 비집고 들어가서 눈치보며 한컷 찍고...

그것도 안되면 까치발로 겨우 겨우 한컷 찍고 있는데...


끼어든다고 눈치주고...

한번 펴진 삼각대는 야경을 기다리는지 접을 생각은 전혀없고...

정말 씁쓸하더군요 ㅡ_-#


유명 관광지 포인트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매해 찍어오는 보문정이고...

지금이 아니면 올해도 끝일것 같아 고생고생하며 갔더니...

역시나;;;


근데...

저 진상들은 왜 죄다 노친네들 일까요???

사람이 늙으면 곱게 늙어야 하는데;;;


자기만족인 사진에서 결과물 가지고 뭐라하긴 좀 그렇지만...

특히 그라데이션 필터 쓴 사진 대부분이 어색하고 과하다 못해 눈아플 지경인데...

정작 본인들은 좋다고 찍고 자랑스럽게 품앗이로 이곳 일면에 올리더군요;;;


대체 어디서 사진을 저 따위로 배운건지;;;


성질대로 하자면 삼각대 다 발로 차거나...

그대로 저 물에 던져버리고 싶더군요 ㅡ_-#


그래서 몇컷 인증샷만 찍고 뒤돌아섰습니다;;;

어떻게 간 경주인데...

기분이 참 씁쓸했습니다 ㅠ.ㅠ

Panasonic GF2 + Olympus M.Zuiko 9mm F8 (BCL-0980) + ND400

ND400을 사용한 사진...

0980이 조리개가 없다보니...

ND400을 물려도 셧속이 덜 떨어져서 그냥 밍밍한? 사진 ㅡ_-#

사실 저것도 엄청난? 과보정의 결과물이라는거 ㅠ.ㅠ

Panasonic GF2 + Olympus M.Zuiko 9mm F8 (BCL-0980) + IR filter

IR 필터를 이용한 사진...

첫 촬영보다 몇가지 문제를 해결한것 까진 좋은데...

그래도 색보정은 여전히 맨붕! ㅡ_-#

색보정을 못해서...

그냥 흑백으로 돌렸더니...

적외선 사진의 느낌은 없고...

그냥 장노출 사진??? ㅡ_-#

이럴꺼면 ND필터가 필요가 없다!!! ㅠ.ㅠ

Panasonic GF2 + Olympus M.Zuiko 9mm F8 (BCL-0980)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대구MBC...

적당한 구름에...

나름 하늘색도 이뻤지만...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ㅠ.ㅠ

한쪽에 GF2 올려두고...

반대쪽에 폰으로 타임랩스 돌린다고 올려두고...

잠시 딴짓하고 폰쪽으로 갔더니...

바람에 밀려...

조금만 더 늦게 갔거나 바람이 쎄게 불었다면...

그대로 자유낙하 할뻔 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