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진을 찍을때...

주 피사체를 선택하고...

주 피사체에 심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카메라가 이러했다면...

Lytro사에서 개발한 이녀석은 '진화' 혹은 '혁신'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을것이다...




이녀석이 Lytro 사에서 개발한 '라이트 필드' 카메라다...


왜 '진화' 혹은 '혁신'이라고 할까???


사용자는 그저 사진을 찍으면 된다...

초점이나 심도는 나중에? 하면 된다...


다시 말해...

이녀석은 셔터를 누르고...

그 사진을 저장함에 있어...

빛이 들어온 방향과 거리정보 등을 함께 저장하게 되는데...

사용자는 이 정보를 이용해...

사진을 찍은 후에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초점을 이동시킬수가 있다...


http://www.lytro.com/ - 리트로 홈페이지...

이 홈페이지에 보면...

상단에 'Picture Gallery'가 있는데...

이곳으로 가면 샘플 사진을 통해 좀더 쉽게 이해 할수 있을듯 하다...

(샘플 사진에서 자신이 원하는곳에 클릭하면 사진의 초점을 자유롭게 이동시킬수 있다)


가격도 예상외로 저렴하다...

내장 8기가가 399$

내장 16기가가 499$




사용된 렌즈의 밝기는 F2이며 8배 광학줌을 사용하고 있으며...

후면 LCD의 경우 1.46인치 터치 LCD이다...

사용자가 무엇을 특별히 할 필요가 없기에...

전원 버튼과 셔터 버튼 딱 2가지만 존재한다...

어짜피 사진에 대한 수정은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특별한 조작 버튼이 필요하지가 않다...


Lytro 사 홈페이지를 통해...

아직 미국내 예약 판매만 진행하고 있으며...

2012년 2~3월 정도에 실제 판매가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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