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할 사진을 불러옵니다...

오늘 작업할 사진은 '목련'입니다...


파란 하늘색에...

흰색의 깔끔한 목련을 담고 싶었지만...


흰색이여야할 목련이...

살짝 노란끼가 돕니다 ㅠ.ㅠ


정말 간단하게...

화밸 스포이드(단축키 W)로 꽃잎을 콕! 하고 찍어주면 되겠지만...

그러면 보정하는 재미가 없습니다 ㅡ_-#










노출 +0.3

복구 +20 을 했는데...


사실 복구 +20을 하면서...

노출 +0.3은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만...


전 저 노출 +0.3으로 배경인 Blue를 컨트롤 하기 위해서 살짝만 올리고...

그로인해 날아간 하일라이트를 복구로 커버 할려는 꼼수를 부렸습니다;;;


(* 셋팅값은 알아서 적당히 올리시면 됩니다 ㅎ)


두번째로...

중간에 제가 색칠을 잘못했는데...

검정계열 + 3 , 대비 + 10 , 부분대비 +20의 경우...

보통 제가 라룸 돌릴때 기본적으로 하는 보정입니다...


(보통 검정계열 +3~+5 정도...

대비 +10~20 정도...

부분대비 +20~30 정도의 범위로 기본값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채도 -10을 했습니다...

뭐 별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했습니다 ㅡ_-#










노란색 채도를 빼는게 주 목적이다 보니...

채도에서 노란색을 -50 해줍니다...

그리고 주황색도 -30 해줍니다...










파란색 색조는 선택 사항이긴 한데...

흰목련도 목련이지만...

파란 하늘도 중요한 부분이다보니...

색조 조정을 통해서...

제가 원하는 파란색으로 조정해 줍니다...


(파란색 색조 부분은...

특히나 제조사 마다 잘먹는 셋팅값이 따로 있습니다만...


보통 제 메인인...

D200의 JPG는 +5 (이상 넘어가면 파란색이 좀 어색해 져서 전 Max +5로 셋팅값을 조정합니다)

RAW는 +5~10의 셋팅값을 주로 사용하고...


서브인...

K100D의 JPG는 +5~15 , RAW는 +10~15의 셋팅값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건 개인마다 원하는 색감이 다 틀리기에...

그냥 참고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ㅎ)










최종 결과물 비교 ^^ 
Posted by Adios... :